치료 방법이 없는 난독증 증상, 혹시 얼렌 증후군은 아닐까?
<난독증 관련 질병 얼렌 증후군>
톰 크루즈를 비롯해 양현석, 배우 조달환 등이 난독증을 고백했는데요,
책 읽기를 어마무시하게 싫어하는 저 역시
나 혹시 난독증이 아닐까? 의심해 본 적이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릴 얼렌 증후군이라는 것은요,
난독증이랑 굉장히 비슷하지만
딱히 치료 방법이 없는 난독증과는 달리
치료 방법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자 희소식입니다.
책을 읽을 때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분이라면 난독증이 아닌
얼렌 증후군을 한번 의심해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난독증은 말하고 듣는 것에 특별한 지장이 없지만
단어를 읽거나 쓸 때 문제가 발생하는 증세인데요,
( 이것은 공간 지각 기능을 담당하는 우뇌에 비해
언어 쪽 기능을 담당하는 좌뇌의 기능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지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해요.
조금 바꿔 얘기하면 우뇌의 기능이 너무 너무 좋은 사람도
이런 특징이 나타나겠죠?
그래서인지 난독증을 앓았던 사람 중에 천재가 많다고 하네요!! ^^ )
그에 반해 얼렌 증후군이라는 것은
우리의 뇌가 시각적 정보를 인식할 때 문제가 발생하는 증상들로,
주로 독서와 학습 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입니다.
책을 읽을 때 눈에 긴장감이 고조되거나, 공간이 왜곡된다거나 두통 등이 발생하면
이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구요. 치료 방법은 색안경을 착용하는 것입니다.
치료 방법이 이게 전부냐구요?
네.
이렇게만 하면 교정이 된다고 해요!
교육 심리학자인 얼렌에 따르면,
전체인구의 13%정도가 얼렌 증후군을 겪고 있다고 해요.
어마어마 하죠?
난독증으로 의심했던 분들 혹시나
얼렌 증후군이 아닌지 한번 알아보셔요,
난독증보다 훨씬 빠르게 교정이 가능하니까 고통받지 말고 교정 받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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