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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매체

초코칩쿠키로 정점 찍은 구하라의 실망스러운 행보

by 꼼꼬꼼꼬 2015.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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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칩쿠키로 정점을 찍은 실망스러운 구하라의 행보

 

 

뒤늦은 리뷰이지만, 오늘은 초코칩쿠기를 발표한, 조금은 실망스러운, 구하라의 행보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해요.

 

구하라가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저렇게 예쁜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로 한눈에 뿅 하고 반했어요.

(개중 어떤 사람들은 한승연이 더더 예쁘다고 했지만요.. )  

크고 사랑스러운 눈이며 말라깽이의 표본 같은 몸매! 순수해 보이는 표정, 털털한 성격.

 

청춘불패 때만 해도 구하라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까? 싶을 정도로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멋졌던 스타 중 한 명이었어요.

 

 

 

 

 

강심장에서 눈을 찝었고 코에 주사를 맞았다고 고백한 이후로,

마음이 편해졌는지 자꾸만 얼굴을 고치고 또 고치고 점점 강남 언니가 되어가는 듯해요.

 

 

 

바로 다음 앨범에서 코를 마구 세워서 오더니 언제부턴가 광대가 없어지고,

한 번은 TV에 나온 구하라를 보고, 쟤가 구하라가 맞나? 다시 한번 확인했었어요.  

순수하고 천방지축 같던 구하라가 자꾸 성형괴물로 변해가는 과정을 보는 제가 다 안타까웠습니다.  

 

 

 

 

뿐만아니라 철없는 행동으로 이슈를 몰고 다니기도 했었는데요.

해피투게더에서 주변 사람이 보든 말든 김태희의 남자친구가 되어버린 비 앞에서 엉덩이를 내밀며 바지를 훌러덩 벗어버린다던가

 

 

10살이나 많은 배우 송지효에게 반말을 하고, 유재석에게도 유 씨라고 지적하는 런닝맨에서의 모습,

그중 가장 큰 화제가 되었던 라디오 스타에서의 물병 투척 사건 등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장면이 많이 목격되면서 실망감을 많이 안겨주었어요.

 

 

 

특히나 초코칩쿠키는 팬이었던 저마저 돌아가게 하는 구하라의 모습이었습니다.

초코칩쿠키를 통해 구하라에게 배울 점도 있었는데요, 그건 바로 자신감입니다.

 

어떻게 일반 사람들도 가수 앞에서 노래를 하려면 긴장을 하기 마련인데

가수가 어떻게 아무리 비주얼 가수라고 하더라도 이 정도 실력은 조금 심하다 싶었습니다.

 

구하라 초코칩쿠키 mr 제거 음원을 들어보신 분들은,

아니, 굳이 mr 제거하지 않더라도 알 수 있는 그녀의 실력에 적잖은 실망을 했습니다.

(알고는 있었지만, 굳이 앨범을 내야 했는지 말이죠.)

 

 

 

 

 

 

 

 

그래도 저는 아직까지 구하라의 야무진 모습을 사랑합니다.

 

다방면에서 깐깐하고

특히나 빌딩 부자로 유명한데,

예전에 한승연이 어디에 나와서 하던 말이 생각나네요.

구하라는 숙소로 직접 금융 전문가를  불러 상담을 한다고.

 

그리고 구하라는 회사 정산을 본인이 직접 한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정말 어디서 저런 야무진 모습이 나오는지 말이죠.

아르바이트 비 떼어먹히고도 말 한마디 못하던 (사실 지금도 내가 조금 손해 보고 말지라고 생각하는) 저는

저런 야무진 모습이 정말 부러울 따름입니다.

 

 

 

이제 카라의 막내는 허영지에게 물려주고 이제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 주려나 봐요~

(허영지 너무 귀여워요, 힝. 음소거 웃음 때문에 웃겨 죽겠다는... ㅋㅋ )

 

예전 가인이 라디오에 나와서 절친이 누구냐고 물었는데,

구하라라고 대답하며 운전면허가 없는 자신을 대신해 집까지 운전해준다며

돈 많고 운전기사까지 해주는 구하라, 동생이지만 존경한다고 한 적이 있어요.

 

저도 그런 돈 많고 친구들 집까지 바래다주는 친절한 동생이자 언니이자 친구가 되고 싶네요.

전제는 반드시 돈 많고! ^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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